‘산소탱크’ 박지성(33)이 PSV 에인트호벤 동료들과 함께 국내 팬들을 만난다.
PSV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아시아투어를 한다. 5월말에는 한국을 찾아 수원 블루윙즈,
경남FC와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이 경기를
진행하는 국내 한 에이전트는 이미 수원과 경남에 친선경기 의향을 문의한 상태다.
경기가 성사되면 PSV는 2005년 피스컵 참가 이후 9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경기를 한다. 박지성은 PSV 소속이던 2003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2009년에 이어 4번째로 국내 무대에 선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최근 PSV 기술자문을 맡은 거스 히딩크 감독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도
알려졌다. PSV는 5월 22일 수원, 24일 경남과 친선경기를 치르려 한다. 이 기간은 K리그
클래식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가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러나 아직 수원과
경남은 친선경기를 결정하지 못했다. 수원, 경남 관계자 모두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PSV와의의 친선경기 제안은 왔다. 하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신력에 대한 극찬이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스포츠온라인'은 11일 "요미우리의 세든이 오승환을 경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든은 지난 시즌 삼성과의 경기를 되새기며 오승환에 대해 "당하면 확실히
갚아주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든은
"SK와의 경기에서 구원에 실패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다음날 완벽히 세이브를
해냈다"며 "당하면 확실히 갚아주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도
7~8회를 막아낼 수 있는 선수"라며 오승환을 높게 평가했다.
세든이 있는 요미우리와
오승환이 있는 한신은 센트럴리그 최대 라이벌 관계다. 두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현지 언론 역시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SK전 7경기에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1.35을 기록했으며
2승 4세이브를 올렸다. 4월
17일 경기에서 블론세이브가 하나 있지만 다음날은 등판하지 않았다. 다음 경기인
21일 롯데전에서는 1⅓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세든이 말한 경기는 4월 17일 SK전(블론세이브, 승리)과 21일 롯데전(세이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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