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 러시아)는 2월2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유력 언론 러시아 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때부터 김연아를 이기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이후 난 목표를 세웠고 마침내 소치에서 이뤄냈다"며 김연아를 언급했다.
소트니코바는 또
"(올림픽 준비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난 제대로 준비했고 필요한 모든 것을 다했다"며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월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참가했다.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치던 소트니코바는 연기 중반 들고 나온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하는 등 안정감 없는 연기를 펼쳐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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