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남자자유형 100m에서 48초42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 태환은 28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챔피언십 남자자유형 100m에서 48초42로 3위에 올랐다. '호주 단거리 최강자' 제임스 매그너슨(호주, 47초75)과 캐머런 맥에보이(48초2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최고기록은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48초70이다. 4년만에 자신의 기록을 0.28초 단축하며 한국 수영사를 다시 썼다.
동계올림픽 열기속에 지구 반대편 호주 브리즈번에서 나홀로 훈련에 몰입했다. 4년전 광저우에서 3관왕 2연패의 위업을 썼던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 자신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자존심을 건 레이스를 독하게 준비하고 있다.
직전 자유형 400m에서는 3분43초96의 호기록으로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400m 은메달(3분42초06) 이후 박태환이 기록한 최고기록이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한국최고기록은 3분41초53이다. 박태환은 1년여 만에 첫 출전한 지난해 10월 인천전국체전 우승 당시 3분46초71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호주 브리즈번 전훈을 시작하자마자 출전한 빅토리아챔피언십 우승 당시 기록은 3분47초72였다. 한달만에 무려 4초 가까이 기록을 단축했다. 후원사도, 훈련용 수영장도, 전폭적인 지원도 없지만, 박태환은 멈추지 않는다.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기적의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박 태환은 28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챔피언십 남자자유형 100m에서 48초42로 3위에 올랐다. '호주 단거리 최강자' 제임스 매그너슨(호주, 47초75)과 캐머런 맥에보이(48초2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최고기록은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48초70이다. 4년만에 자신의 기록을 0.28초 단축하며 한국 수영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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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자유형 400m에서는 3분43초96의 호기록으로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400m 은메달(3분42초06) 이후 박태환이 기록한 최고기록이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한국최고기록은 3분41초53이다. 박태환은 1년여 만에 첫 출전한 지난해 10월 인천전국체전 우승 당시 3분46초71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호주 브리즈번 전훈을 시작하자마자 출전한 빅토리아챔피언십 우승 당시 기록은 3분47초72였다. 한달만에 무려 4초 가까이 기록을 단축했다. 후원사도, 훈련용 수영장도, 전폭적인 지원도 없지만, 박태환은 멈추지 않는다.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기적의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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