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4일 화요일

선덜랜드, 105억에 기성용 완전 영입 원한다




스완지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기성용의 거취에 영국 언론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장애물로 여겨졌던 라우드럽 감독의 경질로 기성용의 스완지 복귀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선덜랜드가 전격적으로 기성용의 영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5(한국시간) "선덜랜드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기성용과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몸값으로 6백만 파운드( 105억원)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의 몸값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스완지의 회장이 직접 기성용의 복귀를 여러차례 종용할 정도로 애정을 보인데다가, 선덜랜드 외에도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빅클럽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4일 전격 경질되었다. 스완지 측은 "라우드럽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라우드럽의 후임으로는 게리 몽크와 코치인 알란 커티스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덜랜드의 전격 영입 움직임으로 인해 기성용을 둘러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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