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남자 정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하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획득해 자루이(마카오, 9.69점)를 0.02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서도 2.71의 고점을 받아 시상대 맨 꼭대기 위에 섰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이하성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한국 우슈에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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