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지난 웨스트햄 전에서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해 퇴장당한 루니의 징계를 3경기 출장정지로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루니는 오는 10월 5일 에버턴, 21일 웨스트브로미치, 27일 첼시 전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루니는 지난 2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웨스트햄 전에서 후반 13분 상대 선수 스튜어트 다우닝(30)의 허벅지를 뒤쪽에서 걷어차 퇴장당했다. 루니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어떤 처벌에도 따르겠다고 밝혔다.
맨유로서는 큰 타격이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시켜온 루니의 자리에 후안 마타(26)를 기용할 것으로 에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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