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그리스전을 본 일본
언론들이 내놓은 반응이다. 같은 C조 속해 있는 그리스와
경기여서인지 더욱더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일본의 축구전문매체인 게키사커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보도를
통해 '그리스와 경기에서 일본이 싸워야 할 방법이 보인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 18분과 후반 10분에 터진 박주영(왓포드)과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게키사커는 박주영이 전반 18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올렸고, 후반에는 손흥민이 추가 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벌렸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5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친선 경기에서 4-2로 완승했다. 그간 소속팀에서 부진하거나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국외파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각각 독일, 잉글랜드,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카자키 신지(2골), 가가와 신지(1골 1도움), 혼다 게이스케(2도움)가 4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나가토모
유토는 주장 완장을 차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15일 벨라루스전 0-1 충격패
이후 네덜란드(2-2 무승부), 벨기에(3-2 승), 뉴질랜드로 이어진 A매치 3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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