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화요일

[SW이슈] '절실한' 박주영, 주급 삭감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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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까지 깎겠다.

박주영(29·아스널)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고 있다.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은 한국시간으로 내달 1 오전 9시면 마감된다. 박주영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나흘밖에 없는 셈이다. 통상적으로 구단간 이적료 협상, 구단-선수 연봉 협상 등을 거치려면 나흘은 빠듯한 시간.

때문에 박주영은 구단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이적할 팀을 찾고 있다. 우선 구단-선수간 협상을 마친 소속팀 아스널과의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주영이 주급 삭감도 각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돈보다는 출전 기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 지난해 여름 AS모나코시절부터 함께했던 이탈리아인 에이전트 마우리치오 모라나와 결별한 박주영은 현재 리그 전문 에이전트와 위임 계약을 맺고 있다. 이적할 리그를 한정하지 않고 폭넓게 알아보고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박주영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연이어 교체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감독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사이 부상으로 빠져 있던 올리비에 지루, 니클라스 벤트너 등이 속속 복귀, 교체선수 명단에도 박주영의 자리는 없어졌다. 만약 내년 2월에도 아스널에 남는다면 또다시 6개월을 2 훈련장에서 보내야 한다.

2011 831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 박주영은 극적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민족의 명절’ 연휴에 같은 낭보가 전해지길 축구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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