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8일 화요일

벨기에 감독 "한국, 조별리그 탈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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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벨기에 축구대표팀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홍명보호()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빌모츠 감독은 28(이하 한국시간) 알제리 축구 전문 ' 부튀르'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은 H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한국과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의 일정이 매우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면서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아주 힘든 싸움을 해야할 "이라고 전망했다.

빌모츠 감독은 반면에 러시아와 알제리에 대해서는 무척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해서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젊은 선수들이 매우 빠르고 전술적으로 다져졌다" 호평했고 알제리 역시 "피지컬과 기술이 훌륭한 "이라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빌모츠 감독은 이어 "러시아와 벨기에가 H조에서 강한 팀이지만 16강에서 포르투갈이나 가나를 만나려면 반드시 1위를 차지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G 1위가 유력시되는 독일을 16강전에서 피하려고 조별리그에서부터 전력을 다하겠다는 빌모츠 감독의 계산인 셈이다.

한국은 벨기에와 6 27 오전 5 상파울루에서 H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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