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6일 일요일

윤석민, 최소 1개구단 오퍼 확보한 듯

썸네일
윤석민

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28) 최소 1 구단의 영입 제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 측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윤석민과 관련해 소개할 우리는 다른 1 구단의 메이저리그 계약 제안을 받았다 설명하고 있다 전했다.

이전트에 따르면 보라스 측은 이같은 제안을 바탕으로 다른 구단에게 나은 조건을 압박하고 있다. 보라스 특유의 벼랑 전술 협상 스타일을 고려하면 1 구단의 제안을 지렛대로 삼아 다른 구단을 압박하는 동시에 제안 구단에게 나은 조건을 끌어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1 구단의 제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리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있다.

다만 윤석민의 영입의사를 밝힌 구단의 조건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제안은 메이저리그 개런티 계약(마이너리그에 내려가더라도 연봉은 보장되는 계약) 것으로 보라스 측이 다른 구단에 설명하고 있지만 연봉이 200~300만달러 수준으로 높지 않다. 앞서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그랬듯 연봉, 구단의 투자금액이 높지 않으면 메이저리그 진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어렵다. 투자를 많이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메이저리그에 남기는 사례가 많지만 연봉이 적으면 마이너리그에 내려보내는데도 부담이 덜하다.

석민의 쇼케이스 이뤄지지 않아 일각에서 흘러나온 윤석민의 상태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의구심도 최소 1 구단의 제안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나카 마사히로가 7 1550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행을 확정하고 가르자 또한 밀워키와 4 5200만달러 계약을 하는 FA 투수들의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윤석민의 순서도 차츰 가까워지고 있다.
석민은 지난 17 출국하면서 다나카 계약 이후를 계약 가능기간으로 계산했다. 1월말, 늦어도 2 중순까지는 계약이 마무리 것이라는 기대다. 최소 1 구단이 윤석민 영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만큼 윤석민의 계약도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차원이 다른 베팅의 세계 W88-

https://www.w88kr.com/?affiliateid=30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