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믿고 쓰는 해외합법배팅 W88코리아 ]리버풀, '부주장' 헨더슨과 2020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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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부주장’ 조던 헨더슨(25)과 오는 202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헨더슨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아주 행복하다”면서 2020년까지 헨더슨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35)의 빈자리를 메울 1순위 후보로 꼽히는 헨더슨과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하며 최근 소속 선수들의 계약문제로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수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7월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헨더슨은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했고, 올 시즌 브랜든 로저스 감독 체제 하에서 부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을 맺은 헨더슨은 “리버풀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단 사실은 나에겐 아주 행복한 소식”이라면서 “리버풀에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먹튀없는 해외정식합법배팅W88코리아]무리뉴, 아자르 극찬 "전세계 톱3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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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전 결승골의 주인공 에당 아자르에게 "전세계에서 3손가락에 들어가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굳이 '톱3'를 언급한 것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에서 아자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2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굳혔다.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에 대해 "아직 어리지만, 전세계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여러 명문팀에서 많은 스타 선수들을 지도해왔다"라며 "하지만 아자르는 겸손하면서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한 선수다.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게 지지 않을 자신은 있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승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아자르가 해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는 단연 아자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PFA 영플레이어 수상자인 아자르는 올시즌에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더불어 올해의 선수 및 영플레이어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올시즌 아자르의 모습을 보라. 올해의 선수를 굳이 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자르의 수상에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아자르-케인 외에 PFA 올해의 선수로는 디에고 코스타(첼시), 다비드 데 헤아(맨유),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필리페 쿠티뉴(리버풀)가 각각 후보에 올라있다. 무리뉴 감독의 장담이 현실이 될지 궁금하다.

2015년 3월 30일 월요일

<한·뉴질랜드축구> 슈틸리케 "차두리는 '레전드'…박수 보내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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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선발 유력…지금까지는 이정협에게 만족"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뉴질랜드전에서 은퇴하는 차두리(FC서울)는 '레전드'라면서 그에 걸맞은 박수를 보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평가전(31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루 앞둔 3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차두리는 아직 현역이기에 관중석에 있다가 하프타임 때 잠깐 내려오는 것보다는 경기를 뛰다가 은퇴식을 치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이번 대표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중들도 차두리같은 '레전드'를 보내는 법을 알아야 한다"면서 "그에게 레전드로서 합당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기를 팬들에게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전 '원톱' 선발 선수로는 이정협(상주 상무)이 아닌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동원은 소속팀 경기에서 가벼운 발목 부상을 입어 몸상태가 완전하지는 않다.

슈틸리케 감독은 "일단 오늘 훈련을 지켜본 뒤 괜찮다면 지동원을 내일 9번(원톱) 자리에 선발로 뛰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정협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활약에 만족한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그를 교체한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부상 때문일 뿐이다"고 말해 이정협이 아직은 원톱 경쟁에서 맨 앞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일문일답

-- 차두리에게 은퇴식이라는 선물을 주게 된 배경은.

▲ 차두리는 아직 현역이기에 관중석에 있다가 하프타임 때 잠깐 내려오는 것보다는 경기를 뛰다가 은퇴식을 치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이번 대표 명단에 포함시켰다. 관중들도 차두리같은 '레전드'를 보내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에게 레전드로서 합당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기를 팬들에게 부탁드린다.

-- 뉴질랜드전을 어떻게 준비했나.

▲ 뉴질랜드는 한국에 일찍 들어와서 훈련을 해왔다. 원래 강한 팀인데 이런 면모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본다. 뉴질랜드의 최근 2경기를 분석했다. 태국전에서 0-2로 졌으나 뉴질랜드가 더 좋은 축구를 했다. 득점 기회도 더 많았다. 중국과도 비긴 만만치 않은 팀이다. 뉴질랜드(134위)가 한국(56위)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참 밑이긴 하다. 그러나 호주도 지난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100위 언저리에 있었다.

호주 A리그 1위 팀이 웰링턴 피닉스인데 이 팀의 뉴질랜드 대표 선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얼마 전에 0-3으로 졌다. 물론 뉴질랜드가 우즈베키스탄보다 기술적으로는 떨어지지만 우리를 상당히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본다.

-- 우즈베키스탄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0분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그랬다. 결과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본다. 다만 전반 30분까지 보여줬던 공격진의 좋은 경기력을 이번 뉴질랜드전에서는 90분 내내 이어가야 한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는 코너킥을 5개 얻었으나 후반전에는 한 개도 얻지 못했다.

-- 지동원의 활용 방안은.

▲ 일단 오늘 훈련을 지켜본 뒤 괜찮다면 지동원을 내일 9번(원톱) 자리에 선발로 뛰게 할 예정이다. 본인이 가장 잘 할수 있는 포지션에 세우는 게 우리 팀의 기조다. 지동원과 면담 결과 그 역시 원톱 자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 원톱 경쟁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 이정협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활약에 만족한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그를 교체한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부상 때문일 뿐이다. 이번에 지동원을 기용하는 것은 그가 회복세에 있어 기회를 한 번 주는 것 뿐이다. 원톱 뿐 아니라 공격 2선에 주문할 것이 있다. 구자철(마인츠), 한교원, 이재성(이상 전북 현대), 손흥민(레버쿠젠) 등이 후방에서부터 공격 전개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야 한다. (슈팅을 못하더라도) 코너킥을 유도하거나 프리킥을 따내야 한다.

-- 김은선(수원 삼성)의 몸상태는.

▲ 아직 100% 몸상태가 아니다. 어제도 훈련을 무리해서 소화했다. 일단 선발 기용은 무리라고 본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대표팀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한다.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유로를 빛낼 영스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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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합법배팅 W88코리아 = W88.COM  

UEFA 유로 2016 예선전이 다시 시작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유로 2016을 빛낼 5명의 영스타를 소개했다.

유로 대회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스타탄생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유로 2004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밀란 바로스, 아르옌 로번 등의 스타가 대거 탄생했으며, 페르난두 토레스, 안드레이 아르샤빈(이상 유로 2008),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괴체(이상 유로 2012)등이 유로를 통해 주목받았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선정한 유로 2016을 빛낼 영스타는 예트로 빌렘스(PSV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마르코 베라티(파리생제르망, 이탈리아),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벨기에), 카림 벨라라비(바이엘 레버쿠젠, 독일)이다.

# 예트로 빌렘스(21, 네덜란드)

빌렘스는 아인트호벤의 주전 왼쪽 수비수로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유했다. 지난 시즌 박지성과 함께 아인츠호벤에서 뛰며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

# 마르코 베라티(23, 이탈리아)

베라티는 PSG 소속을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베라티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그를 보면 차비 에르난데스가 떠오른다”고 극찬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코케(23, 스페인)

코케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코케는 경기를 최고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또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케빈 데 브루잉(24, 벨기에)

첼시에서 빛을 보지 못한 데 브루윙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날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의 파브레가스와 같은 기록을 보유한 그는, 팀이 2위를 지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디터 헤킹 감독은 “데 브루잉은 차이를 만들 줄 안다”고 평가했다.

# 카림 벨라라비(25, 독일)

벨라라비는 26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팀동료 손흥민을 제치고 리그 득점 8위,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가 장기인 그는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그는 언제나 최고의 속도에서 드리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해외배팅 W88코리아 - 벤제마 vs 네이마르, 클라시코 이은 'A매치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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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대결로 만났던 축구스타 카림 벤제마(28, 레알마드리드)와 네이마르(23, FC바르셀로나)가 A매치 라이벌전에서 또 한 번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벤제마와 네이마르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5시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브라질의 A매치 친선 경기 선봉에 선다. 두 선수 모두 자타공인 자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의 중심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브라질 모두 불완전 연소했다. 프랑스는 8강전에서 독일에 패했고, 개최국 브라질도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완패를 당했다.

월드컵 이후 양국의 행보는 인상적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잔류한 프랑스는 A매치 6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며 자국에서 열릴 유로2016 대회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브라질은 ‘실리주의자’ 카를루스 둥가 감독이 돌아왔다.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2015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오스트리아전에 실점하며 5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은 멈췄지만, 안정된 수비 조직을 구축했다.

화려한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양 팀이지만 약점은 분명하다. 프랑스는 페키르, 라카제트 등 새로운 공격 재능이 속출하고 있지만 좌우 풀백 라인의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트리스 에브라와 바카리 사냐가 여전히 좌우 풀백으로 설 예정이다. 빠르고 화려한 브라질 2선 공격의 공략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브라질은 여전히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지 못했다. 호펜하임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제로톱에 가까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에구 타르델리가 소집될 정도다. 브라질리그에서 부활한 호비뉴도 정통파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프랑스는 안방에서 공격의 묵직함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결국 벤제마가 전방에서 공을 확보하고 마무리하는 능력을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벤제마는 단단한 브라질의 수비 조직을 흔들 수 있는 ‘무결점 9번’이다.

전방 공격수가 부실한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시도하는 마무리 슈팅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대 초반인 네이마르는 벌써 60회의 A매치에 나서 42골을 넣었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다골 달성도 가능해 보이는 기세다.

한 주 앞서 치른 엘클라시코에서 둘의 희비는 엇갈렸다. 네이마르는 지나친 골 욕심을 보이며 비판 받았다. 바르사는 승리했지만 포인트를 만들지 못한 본인에겐 아쉬운 경기였다.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멋진 패스로 어시스트하는 등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의 패배로 퇴색됐다.

벤제마는 화려함이 떨어졌다는 브라질에 대해 “어쨌든 그들은 위대한 팀이다. 어느 한 팀이 유리하지 않다”며 경계했다. A매치로 이어질 라이벌전에서 웃는 쪽은 어디일까? ‘SPOTV2’에서 27일 새벽 5시 위성생중계한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해외배팅W88코리아]'2골' 마타, 노스 웨스트 더비를 지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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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배팅] W88코리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에서 2골을 넣으며 이적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맨유가 안필드 원정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3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노스 웨스트 더비의 승자로 떠올랐다. 더비전의 영웅은 다름 아닌 마타였다.

마타는 14분경 안데르 에레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흔치 않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슈팅 각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먼 포스트 구석으로 향하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마타였다.

이에 더해 마타는 59분경 후반 교체 투입되어 들어온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받아 환상적인 논스톱 시저스 킥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치 2011년 2월, 맨체스터 더비에서 웨인 루니가 넣었던 바이시클 킥 골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참고로 루니의 골은 아직까지도 맨체스터 더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로 회자되고 있다. 마타의 골 역시 노스 웨스트 더비의 명장면에 자주 등장할 만큼 멋진 골이었다.

이는 마타의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이었다. 지난 해 4월 26일,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후 11개월 만의 멀티골이었다. 맨유 이적 후 다소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마타가 가장 중요한 일전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버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 경기에서 마타는 2개의 슈팅을 모두 골로 성공시키는 순도 높은 킥력을 자랑했다. 패스 성공률도 91.8%로 정교했다. 게다가 드리블 돌파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3회를 성공시켰고, 파울 유도도 3회를 기록하며 맨유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 놀라운 점은 바로 드리블 성공률이 100%였다는 사실이다.

비단 공격이 전부가 아니다. 가로채기를 4회 성공시켰고, 비록 태클 성공은 1회에 불과했으나 무려 6회나 시도하면서 수비적인 면에서도 높은 공헌도를 보여주었다. 말 그대로 북 치고 장구 친 마타였다

마타의 2골 덕에 맨유는 라이벌전 승리는 물론 5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4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리버풀은 믿었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 미드필더 에레라의 발목을 밟는 파울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써야 했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바르샤-맨시티, '변화무쌍'과 '뚝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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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합법배팅 = W88.COM] 바르셀로나의 2연승으로 끝난 1년 전의 재현이 될 것인가. 아니면 기막힌 반전 스토리가 쓰여질까.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구장에서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해도 원정경기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경기에서 2-0 이상의 점수로 완승을 거둬야 한다. 하지만 최근 팀 성적과 경기력은 바르셀로나전에서 뒤집기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할만큼 좋은 수준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입지도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그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 경기를 접근해야할까. 

◆약점을 강점으로, 엔리케 감독의 번뜩이는 지략

바르셀로나는 2015년 이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새해 첫 날 이후 공식 경기에서 16승 2패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리그 1위, 국왕컵 결승전에 올라있다. '트레블'(리그,챔피언스리그, FA컵) 사정권에 들어있는 만큼 선수들의 사기도 최고점을 찍고있다. 최근 공식경기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는 작은 부분부터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다. 팀의 핵심인 리오넬 메시의 오른쪽 측면에 배치시키고 더 많은 수비 가담을 주문했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와의 의견 충돌을 감수하고도 팀을 위한 전술 지시를 우선했다. 메시의 측면 배치 이후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가 살아나면서 'MSN 트리오'의 골폭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연속 무승 기록이 단 한번도 없다. 슬럼프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페이스를 이어갔다. 어려울 때도 잇몸으로 고비를 넘었다. 엔리케 감독은 세트플레이 공격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아냈다. 본디 바르셀로나는 세트 플레이가 강점인 팀은 아니다.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는 공중전보다 짧게 이어가는 패스로 활로를 찾았다. 더군다나 세트 플레이시 수비는 다른 팀의 공략 1순위가 될만큼 약점이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이러한 문제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 지난시즌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100골이나 넣었지만 세트 플레이 골은 8골에 불과했다. 세트플레이 골 순위만 따지면 리그 20개팀 중 17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하지만 올시즌 현재 바르셀로나는 78골 중에서 세트플레이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2골), 아틀레틱 빌바오(12골) 다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직 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아있는 만큼 바르셀로나의 세트 플레이 골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세트플레이 수비에서도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중전 능력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해졌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엔리케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세트플레이를 보강했다고 진단했다. 엔리케 감독의 친우이자 전직 프로농구 선수인 토닌 요렌테는 <마르카> 인터뷰에서 "농구에서의 블록은 축구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묶어놓으면 제3의 선수가 세트플레이에서 득점에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전술로 바르셀로나는 세트플레이에서 여러 차례 득점에 성공했다. 3월 14일 에이바르전에서는 작전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팀 내에서 가장 키가 큰 피케와 바르트라가 에이바르 수비수를 골문으로 밀어내며 페널티 지역에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 틈을 메시가 무인지경인 공간에 빠르게 파고든 뒤 다이빙 헤딩으로 2-0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마르카>는 엔리케 감독이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후안 카를로수 운수에 수석 코치의 도움을 받아 세트플레이 수비, 공격 전술 수립에 적잖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엔리케 감독의 범상치 않은 행보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지 주목된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4-4-2 뚝심은 이어질까

어떤 팀이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어려운 싸움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스스로 그 싸움에서 불리함을 자초했다.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중원 장악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1차전을 내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1차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에딘 제코 투톱을 세우고 중원은 사미르 나스리-제임스 밀너-페르난두-다비드 실바가 책임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공격적으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을 그라운드에서 실천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의 의도는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반 라키티치-세르히오 부스케츠-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중원라인에 메시까지 부지런히 공 탈취에 주력하면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빼앗았다. 전반 30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두번째골이 들어갔을 때 이날 경기의 승패는 정해져 버렸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후반 17분 페르난지뉴를 투입하면서 미드필더를 늘려 전술 실패를 스스로 인정했다. 페르난지뉴 투입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24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만회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기존의 4-2-3-1 포메이션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변경한 이유는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한 궁여지책이었다. 허나 투레의 복귀 이후에도 페예그리니 감독은 중원에 4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을 선호했다. 대신 겨울 이적시장에서 2500만 파운드(약 413억원)의 거액을 들여 스완지 시티에서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를 영입했다.

2015년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는 10경기 4승 3무 3패로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15일 번리 원정경기에서는 0-1로 패하면서 2014년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원정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번리전 패배는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마저 심각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21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이 5개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평소보다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요 공격 전술 중 하나인 측면 수비의 공격 가담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아구에로-제코 투톱에서 기대한 시너지 효과도 전무했다. 이적생 보니는 꾸준히 교체로 출전하고 있지만 팀 기여도는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야야 투레가 리그 20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미드필드 파트너 페르난지뉴가 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줬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그러나 올시즌의 투레는 과중한 경기 소화로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예그리니 감독은 미드필더를 빼고 공격수를 늘리면서 투레에게 더 많은 짐을 씌웠다. 현재의 투레는 공격과 수비 모두 한 사람의 몫을 해내지 못하는 어중간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투레가 잘하면 팀이 강해진다는 명제는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으로 확인됐다.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2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이 자신의 '4-4-2 뚝심'을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변화를 줄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