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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수요일

유벤투스, 인터 밀란과 1-1...로마 추격 간신히 버텼다




유벤투스가 승점 1점 차로 AS 로마의 추격을 간신히 버텼다.

유벤투스가 홈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유벤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인터 밀란과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12승 4무 1패(승점 40)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이날 승전보를 전한 AS 로마(승점 39)와 승점 차가 1점 차가 됐다. 세리에 A 4연패를 노리는 유벤투스로서는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인터 밀란은 5승 7무 5패(승점 21)로 12위에 머물렀다.

시작은 좋았다. 유벤투스는 팀의 주포 카를로스 테베스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테베스는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터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인터 밀란이 유벤투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동점골을 넣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19분 마우로 이카르디가 프레디 구아린의 도움을 받아 박스 오른쪽에서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41분 인터 밀란의 공격진 마테오 코바시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촉박했다. 인터 밀란도 이카르디를 빼고 얀 음빌라를 투입해 수비적으로 나섰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나며 유벤투스는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한편 AS 로마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다비데 아스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제라드, 100억원에 LA갤럭시와 18개월 계약




2014/2015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을 고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LA갤럭시와 18개월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넷판 뉴스는 현지시간으로 6일 제라드가 갤럭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라드는 연간 400만 파운드, 18개월 간 총액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의 급여를 받고 활동하게 된다.

갤럭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활약했던 팀으로 유명하다. 제라드는 베컴의 뒤를 이어 갤럭시에서 활약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선수가 됐다. 갤럭시에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동했던 로비 킨이 뛰고 있다.

MLS는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팀 당 3명의 선수에게 예외적으로 고액 연봉을 지급할 수 있다. 제라드는 올랜도시티에 입단한 브라질 미드필더 카카(430만 파운드)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