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유로를 빛낼 영스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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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합법배팅 W88코리아 = W88.COM  

UEFA 유로 2016 예선전이 다시 시작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유로 2016을 빛낼 5명의 영스타를 소개했다.

유로 대회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스타탄생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유로 2004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밀란 바로스, 아르옌 로번 등의 스타가 대거 탄생했으며, 페르난두 토레스, 안드레이 아르샤빈(이상 유로 2008),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괴체(이상 유로 2012)등이 유로를 통해 주목받았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선정한 유로 2016을 빛낼 영스타는 예트로 빌렘스(PSV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마르코 베라티(파리생제르망, 이탈리아),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벨기에), 카림 벨라라비(바이엘 레버쿠젠, 독일)이다.

# 예트로 빌렘스(21, 네덜란드)

빌렘스는 아인트호벤의 주전 왼쪽 수비수로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유했다. 지난 시즌 박지성과 함께 아인츠호벤에서 뛰며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

# 마르코 베라티(23, 이탈리아)

베라티는 PSG 소속을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베라티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그를 보면 차비 에르난데스가 떠오른다”고 극찬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코케(23, 스페인)

코케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코케는 경기를 최고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또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케빈 데 브루잉(24, 벨기에)

첼시에서 빛을 보지 못한 데 브루윙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날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의 파브레가스와 같은 기록을 보유한 그는, 팀이 2위를 지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디터 헤킹 감독은 “데 브루잉은 차이를 만들 줄 안다”고 평가했다.

# 카림 벨라라비(25, 독일)

벨라라비는 26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팀동료 손흥민을 제치고 리그 득점 8위,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가 장기인 그는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그는 언제나 최고의 속도에서 드리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해외배팅 W88코리아 - 벤제마 vs 네이마르, 클라시코 이은 'A매치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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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대결로 만났던 축구스타 카림 벤제마(28, 레알마드리드)와 네이마르(23, FC바르셀로나)가 A매치 라이벌전에서 또 한 번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벤제마와 네이마르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5시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브라질의 A매치 친선 경기 선봉에 선다. 두 선수 모두 자타공인 자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의 중심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브라질 모두 불완전 연소했다. 프랑스는 8강전에서 독일에 패했고, 개최국 브라질도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완패를 당했다.

월드컵 이후 양국의 행보는 인상적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잔류한 프랑스는 A매치 6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며 자국에서 열릴 유로2016 대회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브라질은 ‘실리주의자’ 카를루스 둥가 감독이 돌아왔다.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2015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오스트리아전에 실점하며 5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은 멈췄지만, 안정된 수비 조직을 구축했다.

화려한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양 팀이지만 약점은 분명하다. 프랑스는 페키르, 라카제트 등 새로운 공격 재능이 속출하고 있지만 좌우 풀백 라인의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트리스 에브라와 바카리 사냐가 여전히 좌우 풀백으로 설 예정이다. 빠르고 화려한 브라질 2선 공격의 공략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브라질은 여전히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지 못했다. 호펜하임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제로톱에 가까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에구 타르델리가 소집될 정도다. 브라질리그에서 부활한 호비뉴도 정통파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프랑스는 안방에서 공격의 묵직함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결국 벤제마가 전방에서 공을 확보하고 마무리하는 능력을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벤제마는 단단한 브라질의 수비 조직을 흔들 수 있는 ‘무결점 9번’이다.

전방 공격수가 부실한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시도하는 마무리 슈팅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대 초반인 네이마르는 벌써 60회의 A매치에 나서 42골을 넣었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다골 달성도 가능해 보이는 기세다.

한 주 앞서 치른 엘클라시코에서 둘의 희비는 엇갈렸다. 네이마르는 지나친 골 욕심을 보이며 비판 받았다. 바르사는 승리했지만 포인트를 만들지 못한 본인에겐 아쉬운 경기였다.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멋진 패스로 어시스트하는 등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의 패배로 퇴색됐다.

벤제마는 화려함이 떨어졌다는 브라질에 대해 “어쨌든 그들은 위대한 팀이다. 어느 한 팀이 유리하지 않다”며 경계했다. A매치로 이어질 라이벌전에서 웃는 쪽은 어디일까? ‘SPOTV2’에서 27일 새벽 5시 위성생중계한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해외배팅W88코리아]'2골' 마타, 노스 웨스트 더비를 지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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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배팅] W88코리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리버풀과의 라이벌전에서 2골을 넣으며 이적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맨유가 안필드 원정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3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노스 웨스트 더비의 승자로 떠올랐다. 더비전의 영웅은 다름 아닌 마타였다.

마타는 14분경 안데르 에레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흔치 않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슈팅 각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먼 포스트 구석으로 향하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마타였다.

이에 더해 마타는 59분경 후반 교체 투입되어 들어온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받아 환상적인 논스톱 시저스 킥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치 2011년 2월, 맨체스터 더비에서 웨인 루니가 넣었던 바이시클 킥 골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참고로 루니의 골은 아직까지도 맨체스터 더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로 회자되고 있다. 마타의 골 역시 노스 웨스트 더비의 명장면에 자주 등장할 만큼 멋진 골이었다.

이는 마타의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이었다. 지난 해 4월 26일,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후 11개월 만의 멀티골이었다. 맨유 이적 후 다소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마타가 가장 중요한 일전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버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 경기에서 마타는 2개의 슈팅을 모두 골로 성공시키는 순도 높은 킥력을 자랑했다. 패스 성공률도 91.8%로 정교했다. 게다가 드리블 돌파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3회를 성공시켰고, 파울 유도도 3회를 기록하며 맨유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 놀라운 점은 바로 드리블 성공률이 100%였다는 사실이다.

비단 공격이 전부가 아니다. 가로채기를 4회 성공시켰고, 비록 태클 성공은 1회에 불과했으나 무려 6회나 시도하면서 수비적인 면에서도 높은 공헌도를 보여주었다. 말 그대로 북 치고 장구 친 마타였다

마타의 2골 덕에 맨유는 라이벌전 승리는 물론 5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4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리버풀은 믿었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 미드필더 에레라의 발목을 밟는 파울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써야 했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바르샤-맨시티, '변화무쌍'과 '뚝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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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합법배팅 = W88.COM] 바르셀로나의 2연승으로 끝난 1년 전의 재현이 될 것인가. 아니면 기막힌 반전 스토리가 쓰여질까.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구장에서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해도 원정경기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경기에서 2-0 이상의 점수로 완승을 거둬야 한다. 하지만 최근 팀 성적과 경기력은 바르셀로나전에서 뒤집기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할만큼 좋은 수준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입지도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그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 경기를 접근해야할까. 

◆약점을 강점으로, 엔리케 감독의 번뜩이는 지략

바르셀로나는 2015년 이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새해 첫 날 이후 공식 경기에서 16승 2패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리그 1위, 국왕컵 결승전에 올라있다. '트레블'(리그,챔피언스리그, FA컵) 사정권에 들어있는 만큼 선수들의 사기도 최고점을 찍고있다. 최근 공식경기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는 작은 부분부터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다. 팀의 핵심인 리오넬 메시의 오른쪽 측면에 배치시키고 더 많은 수비 가담을 주문했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와의 의견 충돌을 감수하고도 팀을 위한 전술 지시를 우선했다. 메시의 측면 배치 이후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가 살아나면서 'MSN 트리오'의 골폭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연속 무승 기록이 단 한번도 없다. 슬럼프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페이스를 이어갔다. 어려울 때도 잇몸으로 고비를 넘었다. 엔리케 감독은 세트플레이 공격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아냈다. 본디 바르셀로나는 세트 플레이가 강점인 팀은 아니다.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는 공중전보다 짧게 이어가는 패스로 활로를 찾았다. 더군다나 세트 플레이시 수비는 다른 팀의 공략 1순위가 될만큼 약점이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이러한 문제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 지난시즌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100골이나 넣었지만 세트 플레이 골은 8골에 불과했다. 세트플레이 골 순위만 따지면 리그 20개팀 중 17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하지만 올시즌 현재 바르셀로나는 78골 중에서 세트플레이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2골), 아틀레틱 빌바오(12골) 다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직 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아있는 만큼 바르셀로나의 세트 플레이 골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세트플레이 수비에서도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중전 능력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해졌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엔리케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세트플레이를 보강했다고 진단했다. 엔리케 감독의 친우이자 전직 프로농구 선수인 토닌 요렌테는 <마르카> 인터뷰에서 "농구에서의 블록은 축구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묶어놓으면 제3의 선수가 세트플레이에서 득점에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전술로 바르셀로나는 세트플레이에서 여러 차례 득점에 성공했다. 3월 14일 에이바르전에서는 작전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팀 내에서 가장 키가 큰 피케와 바르트라가 에이바르 수비수를 골문으로 밀어내며 페널티 지역에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 틈을 메시가 무인지경인 공간에 빠르게 파고든 뒤 다이빙 헤딩으로 2-0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마르카>는 엔리케 감독이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후안 카를로수 운수에 수석 코치의 도움을 받아 세트플레이 수비, 공격 전술 수립에 적잖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엔리케 감독의 범상치 않은 행보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지 주목된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4-4-2 뚝심은 이어질까

어떤 팀이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어려운 싸움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스스로 그 싸움에서 불리함을 자초했다.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중원 장악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1차전을 내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1차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에딘 제코 투톱을 세우고 중원은 사미르 나스리-제임스 밀너-페르난두-다비드 실바가 책임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공격적으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을 그라운드에서 실천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의 의도는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반 라키티치-세르히오 부스케츠-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중원라인에 메시까지 부지런히 공 탈취에 주력하면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빼앗았다. 전반 30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두번째골이 들어갔을 때 이날 경기의 승패는 정해져 버렸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후반 17분 페르난지뉴를 투입하면서 미드필더를 늘려 전술 실패를 스스로 인정했다. 페르난지뉴 투입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24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만회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기존의 4-2-3-1 포메이션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변경한 이유는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한 궁여지책이었다. 허나 투레의 복귀 이후에도 페예그리니 감독은 중원에 4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을 선호했다. 대신 겨울 이적시장에서 2500만 파운드(약 413억원)의 거액을 들여 스완지 시티에서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를 영입했다.

2015년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는 10경기 4승 3무 3패로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15일 번리 원정경기에서는 0-1로 패하면서 2014년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원정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번리전 패배는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마저 심각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21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이 5개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평소보다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요 공격 전술 중 하나인 측면 수비의 공격 가담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아구에로-제코 투톱에서 기대한 시너지 효과도 전무했다. 이적생 보니는 꾸준히 교체로 출전하고 있지만 팀 기여도는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야야 투레가 리그 20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미드필드 파트너 페르난지뉴가 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줬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그러나 올시즌의 투레는 과중한 경기 소화로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예그리니 감독은 미드필더를 빼고 공격수를 늘리면서 투레에게 더 많은 짐을 씌웠다. 현재의 투레는 공격과 수비 모두 한 사람의 몫을 해내지 못하는 어중간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투레가 잘하면 팀이 강해진다는 명제는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으로 확인됐다.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2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이 자신의 '4-4-2 뚝심'을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변화를 줄 것인지 주목된다.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흥미로운 EPL 4강 전쟁, 리버풀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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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합법배팅] W88코리아=W88.CO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4강 전쟁’이 29라운드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EPL 중상위권은 선두 싸움과 4강 싸움으로 양분된 모습이었다.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1위 자리를 위협해왔고, 그 외에 다섯 팀(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사우샘프턴, 토트넘)이 치열한 4강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0-1로 번리에 덜미를 잡혔고, 다음날엔 맨유가 토트넘을 3-0으로 제압하면서 상위권 판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첼시가 승점 64점으로 선두를 굳히기에 들어갔고, 맨시티(승점 58)가 주춤하는 사이 아스널(승점 57)과 맨유(승점 56)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4강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던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은 최근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나란히 승점 50점으로 4위 가시권에서 멀어졌다. 

그 경계에 있는 팀은 바로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1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시즌 막판까지 4강 경쟁의 재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리버풀의 역할이 중요하다. ‘빅4’의 주인공이 굳혀지느냐,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느냐는 이제 리버풀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17일 새벽 5시에 열리는 스완지 시티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리버풀이 스완지에 패하면 그동안 엎치락뒤치락하던 4강 판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반면 리버풀이 스완지를 꺾는다면 맨유, 아스널은 물론 맨시티까지 긴장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사실상 무관‘ 맨유, 운명의 5경기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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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패해 FA컵까지 탈락하며 2시즌 연속 무관의 위기가 찾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제 마지막 희망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힘든 여정이 시작된다.

맨유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토트넘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리버풀, 내달 4일 애스턴 빌라, 13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19일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지옥의 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현재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4위지만 7위 사우샘프턴과의 승점차는 고작 4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안정권이라 보기 힘들다.

여기에 경쟁팀들에 비해 가장 불리한 일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팀인 토트넘과 리버풀을 차례로 만나는 것에 이어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빌라전을 쉬어가는 일정이라 볼 수 있지만 지난 12월 벌어진 경기를 보면, 수적 우세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둬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그 뒤는 바로 리그 선두이자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사라져 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 첼시다.




루이스 판 할 감독 역시 이 일정에 사활을 걸 것이다. 물론, 맨유 보드진이 판 할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그러나 선수보강에 1억 5500만 파운드(약 2472억 원)를 쏟아 부은 맨유다. 이런 가운데 최악의 경우 지난해 4월 경질당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례를 되풀이 할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맨유는 최소 2,250만 파운드(약 378억 원)의 스폰서 지원을 잃게 될 것으로 알려져 이 일정의 결과에 따라 안팍으로 압박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 일정을 승리로 이끌어 마지막 남은 올 시즌 성과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지만 상황은 그리 여의치 못하다. 앙헬 디마리아의 징계와 애쉴리 영, 로빈 판 페르시의 부상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과연, 힘든 일정을 지나 대위기가 찾아온 맨유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며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3월 6일 금요일

[W88코리아 해외축구] '제라드 시대'의 종식과 '계승자' 헨더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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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합법배팅 W88] W88코리아 W88.COM = ‘리버풀의 상징’ 제라드(34). 그의 노쇠화, 그리고 이적 시기가 다가오면서 지난 2003년부터 주장 역할을 맡았던 제라드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리버풀의 영혼’, ‘진정한 원클럽맨’ 등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제라드도 리버풀 생활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있다.


▲ ‘28년간의 헌신’ 제라드, 아쉬운 작별 택하다

기록: 리버풀 - 17시즌(702경기 183골) / 잉글랜드 대표팀 - 114경기 21골
우승 경력: UEFA 챔피언스리그(1회), 잉글랜드 FA컵(2회), 잉글랜드 리그컵(3회), UEFA컵(1회)
수상 경력: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2회), PFA 영플레이어상(1회), FIFA 월드 베스트11(3회), PFA 올해의 팀(8회), UEFA 클럽 올해의 선수(1회) 등




7세의 어린 나이의 제라드는 지난 1987년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만 약 28년간 활약하며 리버풀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 왔다. 제라드는 지난 1998/1999시즌 리버풀 1군서 데뷔한 이후 17시즌간 702경기 183골을 기록하며 역대 리버풀 최다 출전 기록 3위, 최다 득점 기록 6위를 기록하며 '살아있는 레전드'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또한 제라드는 은퇴 이후에도 한으로 남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끝내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A컵 2회 우승 등 컵 대회에서 리버풀의 영광을 이끌어왔다. 

특히 팬들은 제라드가 10대, 20대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에 자리해 보여줬던 ‘전매특허’인 롱패스와 호쾌한 중거리 골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또한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이었던 제라드는 팀이 위기에 빠져있을 때마다 골을 터뜨리며 우승의 주역이 되곤 했다. 

지난 2005/2006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웨스트햄전에 출전한 제라드는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견인했다. 또한 지난 2004/2005 챔스 결승전 AC 밀란전서 0-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전 우승의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제라드의 골 세레머니는 많은 축구 팬들의 뇌리 속에 남아있다. 

이러한 영광을 뒤로 하고 제라드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결국 리버풀 생활을 청산하게 됐다. 지난 1월 미국 메이져리그싸커(MLS) LA 갤럭시 이적을 확정지은 제라드는 ‘원클럽맨’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수많은 빅클럽들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 충성을 바쳤던 제라드는 아름다운 이별을 택하며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장으로 남게 됐다.

▲ 존재감은 ‘아직’, ‘성실-투쟁심-멀티 능력’ 지닌 유력 주장 후보 헨더슨

기록: 리버풀 4시즌(173경기 18골) / 잉글랜드 대표팀 - 18경기
우승 경력: 리그컵(1회)
수상 경력: 리버풀-선덜랜드 영플레이상(각각 1회), 잉글랜드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상(1회)





사실 종목·분야를 막론하고 오랜 시간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대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축구계에서도 그런 모습들은 많이 나타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대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의 후계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제라드의 빈 자리를 대체하는 일은 역시 어려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제라드의 빈 자리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어느 정도를 메워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주장이 될 유력한 선수는 ‘부주장’ 조던 헨더슨이다. 헨더슨은 기록, 존재감 등 모든 면에서 제라드만의 ‘특별함’을 따라가기 어려워 보인다. 리버풀 유스 출신도 아닌데다가 세계 축구의 정점에 서 있었던 제라드의 화려한 수상 경력에도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 지난 2011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된 헨더슨의 초기 활약은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헨더슨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체력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헨더슨은 선덜랜드 시절부터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혔던 잠재력 높은 선수였다. 자신의 잠재력을 리버풀서 터뜨린 헨더슨은 제라드로부터 차기 주장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로부터 리더십을 칭찬받으며 리버풀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다양한 포지션 소화능력과 활동량이 무기인 헨더슨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EPL 35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로부터 7.22점을 부여받았던 헨더슨은 올 시즌 27경기를 소화하면서 벌써 지난 시즌 EPL서 기록했던 공격포인트와 동일한 기록(4골 7도움, 7.25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