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유로를 빛낼 영스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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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예선전이 다시 시작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유로 2016을 빛낼 5명의 영스타를 소개했다.

유로 대회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스타탄생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유로 2004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밀란 바로스, 아르옌 로번 등의 스타가 대거 탄생했으며, 페르난두 토레스, 안드레이 아르샤빈(이상 유로 2008),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괴체(이상 유로 2012)등이 유로를 통해 주목받았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선정한 유로 2016을 빛낼 영스타는 예트로 빌렘스(PSV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마르코 베라티(파리생제르망, 이탈리아),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벨기에), 카림 벨라라비(바이엘 레버쿠젠, 독일)이다.

# 예트로 빌렘스(21, 네덜란드)

빌렘스는 아인트호벤의 주전 왼쪽 수비수로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유했다. 지난 시즌 박지성과 함께 아인츠호벤에서 뛰며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

# 마르코 베라티(23, 이탈리아)

베라티는 PSG 소속을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베라티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그를 보면 차비 에르난데스가 떠오른다”고 극찬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코케(23, 스페인)

코케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코케는 경기를 최고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또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케빈 데 브루잉(24, 벨기에)

첼시에서 빛을 보지 못한 데 브루윙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날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의 파브레가스와 같은 기록을 보유한 그는, 팀이 2위를 지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디터 헤킹 감독은 “데 브루잉은 차이를 만들 줄 안다”고 평가했다.

# 카림 벨라라비(25, 독일)

벨라라비는 26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팀동료 손흥민을 제치고 리그 득점 8위,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가 장기인 그는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그는 언제나 최고의 속도에서 드리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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