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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부주장’ 조던 헨더슨(25)과 오는 202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헨더슨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아주 행복하다”면서 2020년까지 헨더슨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35)의 빈자리를 메울 1순위 후보로 꼽히는 헨더슨과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하며 최근 소속 선수들의 계약문제로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수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7월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헨더슨은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했고, 올 시즌 브랜든 로저스 감독 체제 하에서 부주장 역할까지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을 맺은 헨더슨은 “리버풀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단 사실은 나에겐 아주 행복한 소식”이라면서 “리버풀에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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